769 장

수북신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, 장홍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인사했다. "샤오천, 왔구나."

"장 누나, 어떻게 됐어요?" 수북신이 물었다.

"괜찮아. 네가 데려온 그 외국인은 어디 사람이야?"

장홍이 옆에 있는 제이슨을 힐끗 보며 약간 불안한 듯 물었다.

"납치해 온 거야. 자세한 건 묻지 마. 그의 신분은 절대 누설되면 안 돼. 그러면 큰일 나." 수북신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.

장홍은 깜짝 놀랐다. 수북신의 표정을 보니 어느 정도 짐작이 갔다.

그래서 그녀는 화제를 돌렸다. "다행히 대략적인 성분은 파악했어. 이제 핵심 성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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